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러셀 (문단 편집) ==== [[포뮬러 1/2020시즌|2020 시즌]] ==== 2020 시즌 테스트 시작과 함께 윌리엄스의 작년 테스트 랩타임을 1초 가까이 단축시켰다! 게다가 윌리엄스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이 많이 나오고 있어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중. 루이스 해밀턴의 2021년 메르세데스와의 계약이 아직 정해진 것이 아니라서 올 해 성적에 따라 대망의 메르세데스 콜업도 가능해보인다.[* 다만 해밀턴 본인은 은퇴할 생각이 별로 없는 것을 보아 메르세데스 콜업은 아직도 갈길이 멀어보인다(...)] ~~차라리 보타스를 밀어내는 게 더 쉬울듯... 했는데 보타스가 2021 시즌 계약을 따냈다...~~ 스페인 버츄얼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하면서 기량만큼은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최초의 가상 그랑프리 챔피언까지 차지하게됐다.[* F1 공식 게임의 멀티플레이는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 이상 모든 차량의 성능이 동일하게 책정된다. 이 덕분에 버츄얼 그랑프리가 매우 치열하게 순위경쟁이 일어나는 것이다.] 버츄얼 그랑프리에서 계속해서 우승을 쓸어담고 있다. 이걸 증거로 방송에서 본인의 실력이 증명됐고 메일은 언제나 열려있다며 빅팀들의 콜을 기다린다고 드립을 치고 있다... 개막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는 퀄리파잉 16위, 본선에서는 엔진문제로 리타이어했다. 같은 서킷인 레드불링에서 또 펼쳐지는 스티리아 그랑프리에서는 그 윌리엄스를 이끌고 퀄리파잉 12위를 하는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자신의 퀄리파잉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그 후 레이스서 밀리면서 또 16위로 마감했다. 3R 헝가리 GP에서는 Q1에서 세션 도중 무려 3위를 하는 등 폭발적이었다. Q2에서 12위로 스타트했으나 팀 전체가 운이 좋지 않아 18위로 마감. 4R 영국 GP 예선에서 Q1 한때 9위까지 올라가고 14위로 마무리하는 등 폼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마지막에 앞에서 달리던 팀메이트 [[니콜라스 라티피]]가 갑자기 스핀하며 옐로 플레그가 올라간 상황에서 감속을 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조사에 들어갔다. 팀메이트에게 팀킬이라면 팀킬을 당한 뒤 Q2 진출을 했고, 15위로 마감했다...가 그리드 페널티가 들어가서 20위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레이스에서는 찬찬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12위까지 올라오며, 드디어 포인트권에 근접했다. 같은 서킷 70주년 GP에서 똑같이 Q2 15위를 했고, 이번에는 [[에스테반 오콘]]한테 타임 세팅 도중 길막을 당하는 불운으로 더 높은 기록이 막혔다. 레이스에서는 쓰리스탑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상 18위로 미끄러졌다. 6R 스페인 GP에서는 FP2에서 팀메이트 [[니콜라스 라티피]]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예선 성적도 Q1 탈락이였고 결국 본선에서도 17위로 마무리했다. 7R 벨기에 GP에서는 예선 15위로 잘 달리는가 싶더니 경기 중반, [[안토니오 지오비나치]]의 사고에 같이 휘말려 리타이어했다. 이어진 이탈리아 GP에서는 예선 19위로 출발하여 최종 14위로 마무리했다. 9R 토스카나 GP에서는 Q1에서 떨어지긴 했으나 많은 차량들이 나가떨어져 11위로 피니시했다 --또 11위에서 막혔다-- 이어진 러시아 GP에서는 예선 13위로 좋은 그리드를 차지했으나 경기 초반에 불운이 따르면서 결국 18위로 마무리했다. 11R 아이펠 GP에서는 잘 달리다가 경기 중반, [[키미 래이쾨넨|최다 출장 기록을 깬 노익장]]에게 범프당하여 리타이어했다. 그러다가 12R 포르투갈 GP의 연습 세션에서 '''무려 1위까지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는 14그리드에서 출발해 그대로 14위로 피니시. 이몰라에서 열린 13R 에밀리아로마냐 GP에서는 경기 후반에 10위까지 올라와 포인트 획득의 기회가 있었지만,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 혼자 미끄러지며 리타이어했다. 그러다 16R 사키르 GP를 앞두고 [[메르세데스 F1 팀|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코로나19 양성을 보이면서 그랑프리에 참가할 수 없게 되자, [[https://twitter.com/F1/status/1334030918944772099|해밀턴을 대체하여 메르세데스에 뛰게 되었다!]] 러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윌리엄스 레이싱|윌리엄스]]의 자리는 [[잭 에이킨]]이 대체하게 되었다. || [[파일:E103AF4F-9D34-4BDB-AD2B-01C390C84DEA.jpg|width=300]]|| || 메르세데스의 수트를 입고있는 러셀 ||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W11을 탄 러셀은 대망의 샤키르 GP의 금요일 연습세션을 둘다 '''P1'''으로 마무리하며 괜히 메르세데스의 특급 유망주 소리를 듣는게 아님을 보여주었다. 이어 토요일에 열린 예선에서는 [[발테리 보타스]]에 단 0.026초 뒤진 2위로 마무리하며 본인 커리어의 첫 포디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요일에 열린 본선에서는 레이스 시작 직후 보타스를 추월하며 선두에 올랐으며, 쭉 리드했으며 보타스보다 먼저 피트인 했다. 보타스까지 피트스탑한 후에는 보타스를 8초 이상으로 앞서며 첫 포인트를 우승으로 딸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에잇켄의 충돌 이후 나온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메르세데스가 더블 스택(두 대 연달아 피트스탑)을 시도하였으나 러셀에게 보타스의 전륜 타이어를 끼워 내보내고, 보타스에게도 왼쪽 앞바퀴를 담당하던 크루가 잘못된 미디엄 타이어를 끼울뻔 하면서 다시 원래 끼고 있던 하드타이어를 끼워버리며 더블스택을 망쳐버리고 만다. 러셀은 타임 페널티를 피하기 위해서 다시 피트인을 하며 올바른 타이어로 바꿔야 하는 상황, 결국 피트인을 해서 미디움으로 바꾸었지만 5위로 떨어지는 손해를 본다. 다시 레이스를 재개했을 때 러셀은 분노의 추월을 보여주며 1위인 [[세르지오 페레즈]] 바로 밑 2위까지 올라갔으나, 87랩중 78랩째에 왼쪽 뒷바퀴 타이어에 펑쳐가 나면서 또 다시 4번째로 피트인을 해 소프트 타이어로 갈아 끼운다. 이런 쓸데없는 피트인 때문에 우승과는 아예 멀어지고, 포인트도 못 얻는 11위로 떨어졌으나, 러셀의 노력으로 '''9위 + 패스티스트 랩'''을 동시에 해내며 본인의 F1 커리어 사상 첫 포인트를 1,2점도 아니고 3점이나 얻어냈다. 조지 본인에게 있어 충분히 우승하고도 남는 경기였지만, 경기 중 일어날수 있던 모든 악재들(핏 월+크루들의 삽질과 타이어 펑쳐)이 겹쳐 아쉽게 마무리되었다. 이 경기로 러셀은 다시금 자신이 그리드 위의 특급 유망주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오히려 본인은 포인트라도 얻어낸 점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고 경기가 끝난후에는 이날 경기의 우승자인 페레즈를 향해 "페레즈는 승리해 마땅한 선수다. 다만 오늘은 아니길 바랐는데..." 라고 장난섞인 찬사를, 그리고 트위터에는 "그만이 오늘 경기를 우승할 자격이 있었다”고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